배우 박보영 따뜻한 선행, 소방대원에게 마스크 10만장 기부
배우 박보영 따뜻한 선행, 소방대원에게 마스크 10만장 기부
  • 정희림 인턴기자
  • 승인 2021.08.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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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정희림 인턴기자] 배우 박보영이 경상북도 소방 본부에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보영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소방대원들에게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에 맞와 사투를 벌이며 소방 및 재난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관들과 구급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이다. 

박보영은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마스크를 직접 구매해 기부하며 뜻깊은 선행을 보여주었다. 소속사는 박보영이 기부한 마스크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된 현재,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대원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보영의 선행은 이미 여러 차례 화제가 되었던 바 있다. 과거 자신의 생일을 맞아 국내 저소득층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하였던 그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저소득 가정 여아들에게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의료진과 노인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열매 측에 5천만 원을 기부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지난 3월, 박보영은 tvN 예능 '어쩌다 사장'에 출연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며 자신의 별명인 '뽀블리'다운 러블리한 매력을 보였다. 이후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인성도, 매력도, 연기력도 모두 완벽한 호감형 배우 박보영은 현재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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