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네! 방송 출연 신인 국가대표들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네! 방송 출연 신인 국가대표들
  • 오예솔 인턴기자
  • 승인 2021.08.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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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김제덕, '무한도전' 신유빈, '세상에 이런 일이' 서채현

[스타인뉴스 오예솔 인턴기자] '잘자란 주먹밥 쿵야 김제덕'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김제덕

17세의 나이에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김제덕 선수는 SBS '영재발굴단' 출신으로 유명하다. 2016년 초등학생 시절 '양궁 신동'이라는 타이틀로 출연했다. 출연진의 질문에 "중요한 건 멘탈이다. 활은 못 쏴도 정신력이 있어야 한다"라며 남다른 어린 시절을 보여줬다.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김제덕 선수가 화제 되자 유튜브 채널 '우와한 비디오'에 영재발굴단 김제덕편이 재편집되어 업로드됐다. 영상은 이틀 만에 조회수 130만을 돌파했다.

 

'아기 선수 신유빈의 진짜 아기 시절'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신유빈

아기 선수라 불리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는 SBS '스타킹'과 MBC '무한도전', KBS '생생정보통'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2009년 스타킹에서 '5세 탁구 신동'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출연했다. 탁구대에 놓인 물건을 맞추는 등 신동다운 기술을 선보이며 현정화 국가대표 감독에게 극찬을 받기도 했다. 무한도전은 2014년 '지구를 지켜라!'편에 출연했다. 외계인 분장을 한 무한도전 멤버들을 상대로 탁구 경기를 진행했다. 당시 10살이었던 신유빈은 지구대표로 불리한 조건의 탁구대에서 승리하며 될성부른 떡잎을 보여줬다.

 

'세상에 인간 거미라니 이런 일이? 서채현'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한 서채현

클라이밍 서채현 선수는 도쿄 올림픽을 통해 '인간 거미'라는 수식어를 획득하며 우리나라 클라이밍 종목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견했다. 2013년 11세의 나이로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 '암벽등반 영재'라는 주제로 출연했다. 산속 암벽을 거침없이 등반하는 모습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인터뷰에서 "월드컵에서 우승을 해보고 싶다. "라며 국가대표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최근 세상에 이런 일이는 올림픽을 맞이해 '순간포착 키즈'의 근황을 알아보는 코너를 방영했다. 이 방송에서 서채현 선수가 재등장하며 잘 자란 클라이밍 영재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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