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오예솔 인턴기자] 올림픽 막내라인으로 불리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가 나눈 DM이 공개되어 화제다.
8일 신유빈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니 이게 무슨일이래 누가 누구 화이팅을.."이라는 글과 함께 김제덕과 나눈 대화가 개제됐다. 이번 올림픽에서 서로의 기합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었다. 득점 후 내는 기합이 "삐약"으로 들려 일명 '삐약이 선수'로 불리던 신유빈 선수를 장난스레 놀리는 김제덕에 신유빈이 "누가 누굴.."이라고 응수하며 우렁찬 '코리아 화이팅'기합에 화제가 된 김제덕을 언급했다. 이어지는 '티키타카' 대화로 17살 동갑내기 친구의 케미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보기 좋은 친목이다" "쿵야(김제덕)와 삐약이(신유빈) 너무 귀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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