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이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스타인뉴스 진유민 인턴기자] 10일, SBS <집사부일체> 측은 2020도쿄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안산, 강채영, 장민희, 김제덕, 김우진, 오진혁)이 집사부일체에 출연할 것임을 알렸다. ‘올림픽 특집’ 방송을 준비 중인 <집사부일체>는 지난 5일 단체전 금메달을 기록한 펜싱 사브르 남자 대표팀 출연을 알린 바가 있다. 펜싱에 이어 올림픽 특집 2탄으로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라는 대기록을 낸 양궁 국가대표팀을 섭외한 것이다.
15일, 막내 김제덕의 자가격리가 해제된 뒤 촬영이 진행되며 오는 22일에 방영 예정이다. 10대·20대·30대·40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양궁 국가대표팀이 ‘사부님’으로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한편 양궁 국가대표팀은 올림픽이 끝난 뒤 각종 방송사에서 쏟아지는 섭외 요청을 받고 있는 중이다. 국가대표 6인 전원이 예능 출연 확정을 지은 것은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이어 <집사부일체>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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