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오예솔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가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 안내서 1만 부를 뉴욕한국 문화원에 기증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했다. 독립운동사를 알리기 위한 취지 기획된 캠페인이다.
이번 안내서는 뉴욕 3.1운동 기념행사 개최지, 대한인국민회 뉴욕지방회관 터, 뉴욕한인교회, 뉴욕 인터내셔널 하우스, 마운트 올리베 공동묘지 등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장소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송혜교는 이전에도 상하이, 도쿄, 파리 등 세계 여러 나라에 독립운동사 안내서를 기증한 바 있다. 올해 3월 삼일절을 맞아 LA 독립운동 역사 안내서를 기증하기도 했다.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관한 기증을 10년간 진행해오고 있다.
전 세계 잊힌 독립운동 유적지에 관심을 독려하는 송혜교의 선한 영향력이 돋보인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