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재단, 범키·BDC와 사이버폭력 예방송 ‘이제는 멈춰’ 음원 공개
푸른나무재단, 범키·BDC와 사이버폭력 예방송 ‘이제는 멈춰’ 음원 공개
  • 진유민 인턴기자
  • 승인 2021.08.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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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진유민 인턴기자] 18일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인 푸른나무재단이 사이버폭력 예방 음원 ‘이제는 멈춰’를 공개했다. 이번 음원은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 범키, BDC와 함께 했다. 범키가 프로듀싱을 맡고 프로듀스 X 101 출신 3인조 보이그룹 BDC(김시훈, 홍성준, 윤정환)이 노래를 불렀다.

음원 ‘이제는 멈춰’는 범키가 여러 차례 재단을 직접 찾아 학교 폭력 상담사에게 그들의 경험과 사례를 듣고 나눈 내용을 바탕으로 피해자·가해자·방관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사에서는 피해자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가해자에게는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길 바라는 마음을, 방관자에게는 방관을 멈추고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전달하고 있다.

범키는 “최근 학교 폭력이 디지털화하며 심각해진 사이버폭력 문제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푸른나무재단과 좋은 뜻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이제는 멈춰’ 프로듀싱에 참여했다”며 프로젝트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음원을 부른 BDC 역시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의 뜻을 함께하고자 참여했으며 ‘이제는 멈춰’를 들으며 사이버폭력 예방을 약속해달라”며 사이버폭력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제는 멈춰’는 멜론, 지니, 벅스를 비롯한 각종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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