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방송인 박연수의 딸 송지아와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연수는 26일 SNS에 짧은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골프 스윙을 연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박연수는 "제주도 다녀와서 중고 군산 시합 나갔다 청소년 백제 시합 나가서 이틀 비 억수로 맞고 연습장으로 컴백"이라며 "고속도로 길이 너무 미끄러워서 요즘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데 콜콜 자는 지아를 보면서 더 정신 바짝차리자는 박 기사"라고 딸 송지아를 위해 운전기사를 자처하는 엄마 마음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가격리와 제주도 여행으로 스윙이 달라진 것 같아 한 마디 했더니 엄마도 이제 스윙볼 줄 안다고 칭찬받았습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연수는 전 남편이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딸 지아, 지욱 남매를 낳았다. 그는 이혼 후 홀로 두 남매를 키우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송지아 양은 어린 나이에도 엄마를 닮은 미모와 아빠를 닮은 운동 신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