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최지연 인턴기자] 다음주(1일) tvN '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소녀시대 완전체가 출연한다.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4년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25일) 방송에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태연에게 "도입부 장인이 뽑은 도입부 1위는 무엇인가?라고 질문했고 태연은 "Lion Heart"라고 대답했다. 이때, 수영은 "예쁜건 알아가지고~"라고 스스럼없이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찰나의 모습에서도 드러나는 데뷔 14년 차 소녀시대의 변함없는 끈끈한 우정과 그 동안의 숱한 예능 출연으로 쌓아올린 이들의 예능감 등으로 소녀시대 완전체 예능 출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이외에도 막내 서현의 성장에 대해 언급하던 중 14년이라는 세월에 탄식하는가 하면, < 다시 만난 세계 > 데뷔 초 무대 에피소드, <GEE> 스키니진 등 소녀시대의 수많은 명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여졌다.

소녀시대 완전체 출연과 더불어 다음주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국가대표 특집을 마무리 하는 3탄으로 진행되며 전국민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여자 배구의 김수지, 박정아, 양효진과 유도 선수 조구함의 출연이 예고돼 마지막으로 올림픽 뒷 이야기를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