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10일), MBC '나 혼자 산다' 김연경 출격! with 배구 국대즈 김희진,양효진,김수지
[스타인뉴스 최지연 인턴기자] 지난 3일 MBC '나 혼자 산다'는 본방송 직후 다음 회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음주엔 세계 여자 배구의 살아있는 배구 레전드 김연경이 4강 신화를 함께 쓴 국가대표 동료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과 함께 출격한다.

예고 편에는 김연경이 여자 배구 국가대표 김희진, 양효진, 김수지와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담겨졌다. 차를 타고 방탄소년단 노래로 대동단결을 이루며 계곡에 도착한 이들은 늦여름 물놀이에 나섰다.
물총싸움, 계곡 입수와 막간 배구까지 즐기며 휴가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과 더불어 김연경, 김희진, 양효진, 김수지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여졌다.
김연경은 "한일전을 딱 하러 들어갔는데 '하 이것도 마지막 느낌이겠구나'" 라고 털어놓았고 모두가 그 날의 감동을 제일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울컥하기도 하며 이야기를 나눈 뒤 이들은 여자배구 국가대표 팀 감독이었던 라바리니 감독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선수들은 감독님께 반갑게 인사를 하고 하트를 보내는 등 여전히 느껴지는 온기를 전했다.

김연경,김수지,양효진,김희진의 뜨거운 안녕 이야기는 다음주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며 Wavve에서 다시보기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