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코로나19 구호 성금 기부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코로나19 구호 성금 기부
  • 원정민 인턴기자
  • 승인 2021.09.05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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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는 곽윤기
[사진]=유튜브 꽉잡아윤기 캡쳐

 

[스타인뉴스 원정민 인턴기자]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대한적십자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4일 곽윤기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본인의 유튜브 채널명과 팬들의 애칭으로 코로나19 구호 활동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곽윤기는 "지난주 백신을 맞으러 가는데 문득 지난날들이 생각났다. 재작년부터 경기가 잘 안 열리기도 했고, 열렸던 경기들도 대부분 무관중이라 팬들의 함성이 그리웠다. 올림픽이 5개월 정도 남았는데,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빨리 이러한 상황들이 해결됐으면 하는 마음과 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함을 담아 유튜브 채널명과 팬분들의 애칭으로 코로나로 고생하신 의료진 및 고생하신 분들에게 후원했다"라며 현재 상황에 대해 아쉬움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곽윤기는 노련하고 침착한 스케이팅으로 2021-2022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계주 멤버에 선발되었고, 그 후 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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