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코로나 확진, 코로나 직격탄 맞고 결방 결정
도시어부 코로나 확진, 코로나 직격탄 맞고 결방 결정
  • 김성기 기자
  • 승인 2021.09.0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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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3'가 결방한다.

8일 확인 결과, '도시어부3' 측은 제작진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결방하고 재정비 기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이에 오는 9일 본방송은 결방되며 재방송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근 '도시어부3' 제작진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제작진은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전 스태프, 출연진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확진자는 내부 스태프들로 촬영팀 및 출연진과는 관계가 없으나 제작진은 다수의 스태프가 확진을 받은 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스태프들도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예정된 일정을 중단하고 안전을 위한 재정비 기간을 갖기로 했다.

향후 촬영 일정과 방송 재개 여부는 모든 스태프와 출연자들의 안전이 확인된 후에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어부3' 제작진에 앞서 그룹 엔하이픈 니키, 엔플라잉, 안유진, 장원영, 허영지 등 연예인들이 다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송가에도 코로나19 주의보가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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