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결방, 방송가 덮친 코로나19...결방 대신 재방송 송출
도시어부3 결방, 방송가 덮친 코로나19...결방 대신 재방송 송출
  • 김성기 기자
  • 승인 2021.09.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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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코로나 확진 여파가 방송가를 덮친 가운데 '도시어부 시즌3'가 9일 결방했다.

9일 채널A은 '도시어부3' 본 방송을 결방하고 대신 재방송을 송출했다.

이는 최근 제작진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으로 제작진은 일부 제작진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전 스태프, 출연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도시어부3' 측은 9일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정 출연진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과 지난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등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제작진은 안전을 위해 당분간 결방을 결정하고 재정비 기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도시어부3' 측은 향후 촬영 일정과 방송 재개 여부는 모든 스태프와 출연자들의 안전이 확인된 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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