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식빵 CF 촬영, "자꾸 식빵을 시키더라"
김연경 식빵 CF 촬영, "자꾸 식빵을 시키더라"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1.09.2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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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식빵 CF 비하인드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구선수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과 함께하는 ‘오케이 공자매’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연경은 세르비아전 당시 화제가 됐던 ‘식빵’ 사자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보스코비치 선수가 같은 팀에 있어서 저에 대한 패턴을 잘 안다. 그래서 제가 식빵을 했는데 마이크가 있더라. 무관중이다 보니, 그 정도로 들릴 줄 몰랐다”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식빵 CF까지 찍었다고. 그는 “저도 웃겼다. 평소에 안 하는데 자꾸 식빵을 시키더라. ‘이래도 되나’ 싶었는데 제가 봐도 제가 식빵을 들고 있는 모습이 웃기더라”라며 “제가 봤을 땐 다음 모델이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수지는 “식빵은 훈련할 땐 이 정도는 아니었다. 외국물 먹고 와서 식빵을 썼다. 외국에서만 쓰는 식빵도 쓰고 한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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