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개척자' 안예은, 한글날 맞아 '열 달 아흐레' 발매
'장르 개척자' 안예은, 한글날 맞아 '열 달 아흐레' 발매
  • 정예은 인턴기자
  • 승인 2021.10.1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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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G 제공

 

[스타인뉴스 정예은 인턴기자] 가수 안예은이 9일 한글날을 맞이해 신곡 ‘열 달 아흐레’를 발매했다.

'열 달 아흐레'는 순우리말로 '10월 9일'을 의미하며 글을 쓸 수 없었던 국민들이 한글의 창제로 인해 사랑하는 이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편지를 쓰게 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부터 완성된 곡이다. 가사 역시 순우리말로 작사됐으며 '우리의 이야기가 종이에 남겨지고 기나긴 글이 모여 한 편의 책이 되고', '그렇게 수백 권의 책이 수천 권의 책이 언젠가 지어진 도서관에 역사로 새겨지는 날 한글이여' 등의 가사를 통해 나라 고유 문자인 한글의 경이로움을 표현했다.

한편 안예은은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5'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16년 정규 1집 '안예은'으로 데뷔했다. 이후 자신만의 음악적 색과 개성이 드러나면서도 신선한 소재의 곡들로 대중에게 호평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호러송 '창귀'를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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