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일 이혼, '옥중 결혼'했던 정은숙과 이혼 알려...딸 나혜진도 관심 UP
나한일 이혼, '옥중 결혼'했던 정은숙과 이혼 알려...딸 나혜진도 관심 UP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1.10.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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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옥중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나한일과 정은숙이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나한일과 정은숙은 지난해 10월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결혼 4년 만이다.

나한일은 해외 건설 사업 명목으로 투자금 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2016년 정은숙과 재혼했다. 그해 4월 옥중 혼인신고를 했고, 출소 이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40년 만에 첫 사랑과 만나 결혼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이혼의 마침표를 찍었다.

1985년 MBC 특채 탤런트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나한일은 1989년 드라마 ‘무풍지대’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액션 배우다. 정은숙은 MBC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수사반장' '암행어사' 등에 출연했다.

한편 나한일과 정은숙의 이혼 소식과 함께 나한일의 딸 나혜진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혜진은 1990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나혜진은 영화 ‘롤러코스터’, ‘족구왕’,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에서 열연했으며 드라마 ‘무신’, ‘빛나거나 비치거나’, ‘공항 가는 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얼굴을 알렸다.

나혜진은 과거 MBC ‘기분좋은 날’ 등 나한일과 함께 출연하며 얼짱 외모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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