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영선 인턴기자]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의 파이널 무대에 오를 18인이 확정됐다.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3차 순위 발표식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최종 회에 모습을 드러낼 18명의 참가자를 발표했다.

 먼저 개인 직캠으로 베네핏을 부여하는 <O.O.O> 미션에서 1팀은 최유진, 2팀은 휴닝바히에, 3팀은 서영은 참가자가 각 팀의 1위로 베네핏을 부여 받았다. 이후 진행된 3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16위부터 1위까지를 역순으로 발표한 후, 17위와 플래닛 패스 생존자를 차례대로 발표했다.

 16위는 C그룹의 황씽치아오, 15위는 K그룹의 김보라, 14위는 C그룹의 원저, 13위는 K그룹의 휴닝바히에, 12위는 K그룹의 강예서, 11위는 K그룹의 김채현, 10위는 C그룹의 수루이치가 차례로 호명되었다. 이후 TOP9으로는 9위에 K그룹의 서영은, 8위에 C그룹의 푸야닝, 7위에 J그룹의 노나카 샤나, 6위에 J그룹의 카와구치 유리나, 5위에 K그룹의 최유진, 4위에 J그룹의 에자키 히카루, 3위에 J그룹의 사카모토 마시로, 2위에 K그룹의 김다연, 1위에 C그룹의 션샤오팅이 올랐다. 

 이중 김다연, 노나카 샤나, 푸야닝, 서영은 등 절반에 해당하는 참가자가 TOP9에 새롭게 진입하여 순위 변동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주었다.

 17위로는 2차 순위 발표식에서 플래닛 패스로 생존해 <U+Me=LOVE>의 센터로 활약한 K그룹 김수연 참가자가 호명되었다. 플래닛 패스로는 K그룹 귄마야가 생존해 눈물을 흘렸다.

 급격한 순위 변동으로 인해 최종 순위 예측이 어려운 가운데, 과연 누가 마지막 TOP9의 자리를 지키며 데뷔의 영광을 누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데뷔 멤버가 공개되는 걸스플래닛 최종회는 10월 22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