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범키가 미국의 EDM DJ이자 프로듀서인 아레스 카터와 손을 잡고 콜라보레이션 싱글 음원 ‘Alright’을 발매했다.
범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범키와 아레스 카터가 협업한 ‘Alright’이 20일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음을 알렸다. 동서양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전문적으로 발매하는 레이블 ‘CONECTD’에서 발매됐다.
‘Alright’은 댄스 팝 장르의 트랙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모든 것을 잊고 단둘이 주말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한국의 R&B 가수 범키는 2005년 다이나믹 듀오의 ‘Love Is’으로 데뷔해 2012년 브랜뉴뮤직으로 이적했다. 현재도 브랜뉴뮤직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발매한 ‘미친연애’는 이센스의 피쳐링과 함께 차트 1위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범키는 올해 브랜뉴뮤직 창립 10주년 기념 ‘TEN PROJECT’를 통해 양다일과 함께 ‘집이 돼줄게’를 리메이크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레스 카터는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EDM DJ 겸 프로듀서다. 카터의 싱글 ‘Faking’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3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빌보드와 스포티파이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 싱어송라이터 샬롯 헤이닝과 함께 한 싱글 ‘Out Of Lives’는 비디오 게임 ‘FIFA 22’의 사운드트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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