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美 EDM DJ 아레스 카터와 콜라보레이션 싱글 'Alright' 발매
범키, 美 EDM DJ 아레스 카터와 콜라보레이션 싱글 'Alright' 발매
  • 조영준 인턴기자
  • 승인 2021.10.2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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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랜뉴뮤직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브랜뉴뮤직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범키가 미국의 EDM DJ이자 프로듀서인 아레스 카터와 손을 잡고 콜라보레이션 싱글 음원 ‘Alright’을 발매했다.

범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범키와 아레스 카터가 협업한 ‘Alright’이 20일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음을 알렸다. 동서양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전문적으로 발매하는 레이블 ‘CONECTD’에서 발매됐다.

‘Alright’은 댄스 팝 장르의 트랙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모든 것을 잊고 단둘이 주말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한국의 R&B 가수 범키는 2005년 다이나믹 듀오의 ‘Love Is’으로 데뷔해 2012년 브랜뉴뮤직으로 이적했다. 현재도 브랜뉴뮤직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발매한 ‘미친연애’는 이센스의 피쳐링과 함께 차트 1위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범키는 올해 브랜뉴뮤직 창립 10주년 기념 ‘TEN PROJECT’를 통해 양다일과 함께 ‘집이 돼줄게’를 리메이크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레스 카터는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EDM DJ 겸 프로듀서다. 카터의 싱글 ‘Faking’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3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빌보드와 스포티파이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 싱어송라이터 샬롯 헤이닝과 함께 한 싱글 ‘Out Of Lives’는 비디오 게임 ‘FIFA 22’의 사운드트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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