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정희림 인턴기자] 오늘(28일) 정오, MBC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의 두 번째 타이틀곡 음원이 공개되었다.
'야생돌'은 파격적인 서바이벌 포맷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각종 평가 끝에 데뷔조로 뽑힌 16인(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 박주언, 윤재찬)은 최종 데뷔 멤버 7인 안에 들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오늘 공개된 야생돌의 두 번째 타이틀곡,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는 두렵지만 몸을 사리지 않고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그들의 패기 넘치는 모습을 스카이다이빙에 빗대어 녹여낸 곡이다. 파트 별로 EDM, 밴드 사운드의 변주가 특징이며, 후렴 부분에선 HOUSE 기반의 리듬 위에 밴드 사운드가 연주되어 색다른 느낌의 곡이 탄생했다.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는 싹쓰리의 '그 여름을 틀어줘'를 작곡했던 작곡가 심은지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한 데이식스의 멤버인 영케이와 원필이 공동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야생돌 참가자 김기중, 박건욱, 박주언, 정현우는 직접 랩메이킹에 나서기도 했다.
데뷔 멤버 7인의 운명을 결정지을 시청자 투표는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플레이(pLay), 신한금융투자 알파와 신한라이프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애플리케이션의 신한플러스와 최신 버전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의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할 수 있다. 개인당 1일 1회, 자신이 응원하는 7명의 참가자에게 투표가 가능하다.
야생돌의 팀명 공모 역시 진행되고 있다. 팀명 공모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야생돌'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진행된다.
한편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MBC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