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음향사고에도 자연스럽게 대처하며 프로다움 뽐내
NCT DREAM, 음향사고에도 자연스럽게 대처하며 프로다움 뽐내
  • 김영선 인턴기자
  • 승인 2021.10.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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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NCT DREAM이 음향사고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며 무대를 이어나가며 프로다움을 뽐냈다. 30일 오후 6시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POP in Suncheon' 공연의 무대에 오른 NCT DREAM은 '맛(Hot Sauc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맛(Hot Sauce)'의 간주 부분이 흘러나오며 조명이 켜져 정상적인 무대가 시작되는 줄 알았으나, 갑자기 다른 효과음이 나오며 노래가 멈췄다.

 NCT DREAM의 런쥔, 제노, 재민, 천러, 지성은 음악이 멈춰 있는 동안 당황하지 않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지성은 '서프라이즈~!'라며 관객들을 안심시켰고, 재민은 가볍게 춤을 추며 몸을 풀었다.

 공연 현장에 있던 팬들뿐만 아니라 온라인 생중계로 공연을 보고 있었던 팬들도 음향사고에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트위터에서는 '음향사고'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랜만의 K-POP 대면 행사로, 앞으로 열릴 다른 K-POP 오프라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부추기며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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