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비’, ‘켄’과 ‘바비’ 역으로 ‘라이언 고슬링’과 ‘마고 로비’ 캐스팅 완료
영화 ‘바비’, ‘켄’과 ‘바비’ 역으로 ‘라이언 고슬링’과 ‘마고 로비’ 캐스팅 완료
  • 최민희 인턴기자
  • 승인 2021.11.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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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그레타 거윅' 의 참여 ... "단순한 장난감 영화 아닐 것"

1959년에 등장해 지금까지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난감 바비’. ‘여성의 몸매를 왜곡한다’, ‘미의 기준을 잔인하게 조작한다등 많은 비판들 속에서도 다양한 피부색, 체형, 목소리 등 여러 부가요소들을 더해가며 바비는 시대에 발맞춰 우리와 함께 성장해나가고 있다.

▲ 사진 = dezeen.com

이러한 바비가 여러 TV 시리즈와 캐릭터 영화를 보여준 끝에 라이브-액션영화, 즉 실사 영화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2014년부터 소니 픽쳐스가 제작을 맡아 진행을 시작했으며, '에이미 슈머', '앤 해서웨이' 등 여러 배우들을 거쳐간 끝에 마고 로비’(Margot Robbie)가 주인공 바비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 사진 = Vanity Teen

바비의 남자친구 역으로는 배우 라이언 고슬링’(Ryan Gosling)이 캐스팅되었다. 그는 더 그레이맨울프맨촬영이 끝나는 대로 합류하여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꽉 찬 스케줄로 처음에는 캐스팅을 거절했었지만, 그의 스케줄에 맞게 촬영팀이 촬영을 연기한 끝에 캐스팅을 수락했다.

▲ 사진 = Deadline

레이디 버드’(2018)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그레타 거윅’(Greta Gerwig)이 감독을 맡았다. 그녀의 이전 작품 분위기에서 알 수 있듯, 영화 바비는 단순한 장난감 영화로 막을 내리지 않을 것임을 대중들은 예상하고 있고, 이에 따라 많은 기대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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