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일 러블리즈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입장문에 따르면 울림엔터테인먼트와 러블리즈의 전속 계약은 2021년 11월 16일부로 만료될 예정이다.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의 7명은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새로운 길을 걷는다. 그리고 유일하게 베이비소울만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9월 7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 후 아무 활동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많은 팬들은 사실상 해체가 아니냐며 걱정을 했다. 러블리즈 멤버들 또한 라이브방송으로 활동이 없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멤버 중 이미주만이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많은 K-POP 팬들은 러블리즈의 갑작스러운 해체 소식에 슬퍼하고 있지만 멤버 개개인의 행보에 응원한다고 전했다. 러블리즈 멤버 8명은 공식 SNS를 통해 손편지를 남기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전속계약 만료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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