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세라 성폭행 의혹 부인, "가해자가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나를 죽이려 든다 하여도..."
제이세라 성폭행 의혹 부인, "가해자가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나를 죽이려 든다 하여도..."
  • 안장민 기자
  • 승인 2021.11.04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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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성폭행 협박 의혹을 부인한 가수 제이세라가 법적대응에 앞서 심경을 고백했다.

제이세라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 말씀 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수면제와 술기운에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내 자신을 끝까지 지켜 냈다. 가해자가 내 숙소로 찾아와 성범죄를 저지르는 상황에서도 내 자신을 끝까지 지켜 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해자가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나를 죽이려 든다 하여도 그 전처럼, ‘내 자신을 끝까지 지켜 낼 거다’ 난 혼자가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팬 여러분들이 나와 항상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이다”라며 “고소장이 빠르면 오늘, 늦어도 이번주 안으로 들어간다는 소식을 법무법인으로부터 전해 들었다. 앞으로 더욱 단단해 지겠다. 난 혼자가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

한편 최근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제이세라가 자신에게 스킨십을 하며 고백을 해서 거절했으나, 돌연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협박을 한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제이세라는 사실이 아님을 반박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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