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배우 박하선이 흡인성 폐렴을 치료하고 ‘씨네타운’으로 복귀했다.
박하선은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진행을 위해 방송국을 찾았다.
검정색 우산을 쓰고 조금 야윈 얼굴로 모습을 드러낸 박하선은 취재진을 보자 밝은 미소와 하트로 손인사를 전했다. 앞서 박하선은 ‘흡인성 폐렴’ 치료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그동안 우리 테리우스들이 보내준 응원 덕분에 많이 힘낼 수 있었다”며 “오늘부터 다시 제가 힘을 드려야겠죠. 우리 그리웠던 만큼 못 했던 이야기 많이 나눠요"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앞서 '박하선의 씨네타운' 측은 지난달 1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박하선 DJ가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 치료 중이어서 이번 주는 스페셜 DJ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남편인 류수영과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라디오 진행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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