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배우 김선호가 ‘U+아이돌Live 인기상’을 받는다.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통합 시상식. 15일까지 일본 RET 사이트와 한국 U+아이돌Liv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남자 아이돌 그룹/여자 아이돌 그룹/남자 솔로 가수/여자 솔로 가수/남자 배우/여자 배우 등 총 6개 부문의 1위를 선정하는 투표가 진행됐다.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결과 ‘RET 인기상’ 남자 아이돌 그룹 부문은 엑소가 누적 득표수 425만 8,750표(36.5%), 여자 아이돌 그룹 부문은 트와이스가 155만 5,005표(35.8%), 남자 솔로 가수 부문은 임영웅이 162만 1,487표(49.7%), 여자 솔로 가수 부문은 CL이 11만 6949표(38.9%), 남자 배우 부문은 김선호가 178만 7,702표(44.3%), 여자 배우 부문은 송지효가 37만 4,039표(33.3%)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U+아이돌Live 인기상’ 남자 아이돌 그룹 부문은 방단소년단이 누적 득표수 115만 3,163표(26.9%), 여자 아이돌 그룹 부문은 블랙핑크가 45만 8390표(40.3%), 남자 솔로 가수 부문은 임영웅이 60만 3945표(40.2%), 여자 솔로 가수 부문은 아이유가 47만 6,313표(53%), 남자 배우 부문은 김선호가 54만 2,972표(40.5%), 여자 배우 부문은 정호연이 28만 7,348표(30.3%)로 각각 1위를 차지해 인기상을 확정했다.

특히 임영웅은 ’RET 인기상‘과 ‘U+아이돌Live 인기상’에서 1위를 거머쥐며 벌써 2관왕에 올랐다. 임영웅은 지난 ‘2020 Asia Artist Awards’에서 올해의 트로트 상, 핫이슈 상, 인기상을 받으며 3관왕에 오른 바 있어 그의 ‘2021 AAA’ 다관왕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초겨울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달군다고 해 그가 꾸밀 무대를 기대케 한다.

‘2021 AAA’는 배우 이정재, 이승기, 유아인, 한소희, 문가영, 나인우, 차은우, 황민현, 김주령, 허성태, 박주미, 주석태, 차지연, 류경수, 이준영, 이도현, 도영, 박건일, 성훈, 권유리, 전여빈까지 26명이 참석을 알린 데 이어 가수 에스파,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세븐틴, 뱀뱀, 원호, 강다니엘, 권은비, 조승연, 알렉사, 뉴이스트, 아스트로, 펜타곤, 골든차일드,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우주소녀 쪼꼬미, 모모랜드, 위클리, 스테이씨, ITZY, 에버글로우, 다크비, T1419, 킹덤, 블리처스, 용감한 형제까지 28팀이 참석자로 공개되며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해외 아티스트 와치라윗 치와아리(Bright Vachirawit Chivaaree), 메타윈 오파이암카천(Metawin Opas-iamkajorn), 그룹 산다이메 제이소울 브라더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三代目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키타무라 타쿠미(KITAMURA TAKUMI)까지 합류하며 특별한 시상식이 될 것을 예고했다.

‘2021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12월 2일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