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내년 2월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내년 2월 컴백을 확정짓고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에이핑크의 컴백은 소속사를 이적한 멤버 손나은이 합류한 '완전체'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앞서 손나은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지만, 손나은을 제외한 멤버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은 현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약 10개월 만에 신곡으로 팬들 앞에 서게 됐다. 아직 구체적인 컴백 날짜나 앨범 형태는 알려진 바 없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3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1 에이핑크 팬미팅 '핑크 이브'(2021 Apink Fanmeeting 'Pink Eve')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