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그 해 우리는'의 7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최웅(최우식)의 부모님 가게에서 식사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여졌다.

특히 최웅의 질문으로 이어지는 두 사람의 대화는 다음과 같다.
"어제 질문에 대한 대답 못들었는데... 어떻게 지냈냐고 그동안.." "나야 그냥.. 졸업하고 일하고.. 뭐 잘 지냈어.." "그게 다야?" "응 특별할 건 없어" "그럼 어제는?" "어제는 내가 술 너무 많이 먹었어 창피하니까 그냥 모른척 해줘.. 알잖아 나 이거 프로젝트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힘든일이 많았던거.." "잘 먹었어 나 먼저 가볼게"
이 장면에서 연수(김다미)가 솔직하게 털어놓기를 기대한 것 같은 최웅(최우식)의 상처받은 눈이 보여져 오늘 밤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공개된 7회의 텍스트 예고는 다음과 같다.
최웅과 연수가 사라졌다. 어떠한 예고도 없이. 갑작스러운 출연자의 부재로 혼란에 빠진 지웅과 다큐팀. 두 사람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
다큐멘터리를 찍게 되면서 더욱 서로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두 사람의 앞으로의 관계는 어떻게 이어질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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