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11-12화 메이킹 영상 공개, 웅연수 이제는 행복 길만 걸어❤
'그 해 우리는' 11-12화 메이킹 영상 공개, 웅연수 이제는 행복 길만 걸어❤
  • 최지연 인턴기자
  • 승인 2022.01.12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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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방송된 SBS '그 해 우리는'의 레전드 회차 11-12회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밤 방송된 12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최웅(최우식)과 국연수(김다미)가 마음을 확인하고 다시 설레는 두 번째 연애가 시작하며 서로 꽁냥꽁냥하는 순간들이 그려져 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해 전국 5.2%, 수도권 5.5%(닐슨 코리아 기준)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 6.2%까지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그 해 우리는' 메이킹 영상 캡처)
(사진='그 해 우리는' 메이킹 영상 캡처)

 공개된 메이킹 영상속에는 맴찢과 설렘을 오가는 많은 순간들이 담겨져 있었다. 먼저 11회 엔딩에서 "너가 날 사랑하는 걸 보고 싶었나 봐. 나만 사랑하는 널 보고 싶었나봐. 연수야, 나 좀 계속 사랑해줘"라며 연수를 향한 웅이의 애절한 취중고백 비하인드부터, 11회 에필로그에서 자신이 버려졌던 상처를 처음으로 털어놓으며 서럽게 울던 웅이를 위로해주던 연수의 따뜻한 위로와 애틋한 키스신 비하인드가 담겨있다.

(사진='그 해 우리는' 메이킹 영상 캡처)
(사진='그 해 우리는' 메이킹 영상 캡처)

다음으로 연수로부터 어린 날의 상처를 위로받는 웅이부터 흑백 연출까지 더해져 더욱 애틋한 12화의 레전드 엔딩인 최웅의 "가늘게 긋는 선 하나에, 움직이는 초침 한 칸에, 그 모든 해에, 그 모든 순간에, 국연수가 없었던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도 내 모든 시간을 국연수를 사랑하는 데에 쓸 거에요"라며 맹세한 연수를 향한 영원한 사랑과 바로 이어지는 쇼파 키스장면까지의 비하인드가 담겨있다.   

매주 2개 씩 각 약 10분 가량의 긴 메이킹 영상으로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하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매화 이어지는 감정선과 제작진들의 섬세한 연출, 빈틈없는 배우들의 감정 몰입과 연기력, 최우식과 김다미의 케미 등 까지 더욱 입소문을 타며 넷플릭스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4회 만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시청자들을 슬프게 만들기도 한다. 돌고 돌아 마음을 확인하고 다시 연애를 시작한 웅연수의 꽁냥꽁냥 모먼트는 많은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하고 설레게 했으며, 웅연수가 행복길만 걷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공개된 13회 예고편에서 "다시 헤어질 확률이 더 높대"라는 대사와 연수가 다시 한번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보여지며 다시 위기를 맞는 듯한 둘 사이의 애정전선이 그려지는 듯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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