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을 타고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그 해 우리는'의 13회-14회 두 번째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웅이(최우식)의 생활 패턴을 위해 함께 조깅하는 연수(김다미), 은호(안동구)에게 연애를 들키는 웅이와 연수, 웅이의 집 앞에서 포옹하는 두 사람, 할머니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연수 장면의 비하인드가 가득 담겨있다.
어느새 다음주에 마지막화를 앞두고 있는 '그 해 우리는'이기에 본방송과 더불어 항상 일주일에 2번 씩이나나 따뜻하고 유쾌한 촬영 현장 분위기, 더 좋은 장면을 위해 고민하는 배우들의 모습, 최우식과 김다미의 케미 등을 가득 볼 수 있었던 메이킹 영상도 끝난다는 사실이 시청자들에겐 아쉽기만 하다.
한편, 극의 분위기와 완전하게 어우러지며 더욱 완벽한 서사를 완성시킨 '그 해 우리는' OST가 담긴 스페셜 앨범이 오늘(21일) 예약 판매를 시작하여 오는 2월 11일 정식 발매된다. 앨범에는 10cm의 '서랍', 비비의 '우리가 헤어져야 했던 이유', 방탄소년단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 등 메인 OST를 비롯하여 아직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곡들과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던 스코어 트랙들까지도 모두 수록되어있다. 디지털로 출시될 스페셜 앨범은 오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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