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여자친구? “여자친구 있었다가 작년말에 헤어졌다” 폭탄 고백
임원희 여자친구? “여자친구 있었다가 작년말에 헤어졌다” 폭탄 고백
  • 이하연 기자
  • 승인 2022.01.24 2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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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미우새’에서 2022년 신년회 단합대회가 그려진 가운데 임원희가 열애 동시에 결별 소식가지 깜짝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이날 한 리조트에서 단합대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22년 신년회를 하기 위해서였다.특히 최시원과 곽신양도 참석하자 모두 “’미우새’ 룰을 깬 건 최시원과 곽신양, 이건 사기다”며 견제했다. 곽신양은 “형들이 모지란게 뭐가 있나? 없잖아”라고 소리치자 탁재훈은 “어? 너 말하니까 모질라다”며 말 한마디(?)로 증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최시원에 대해선 “ 말타고 온 것 같아, 왜 영국사람처럼 하고 왔냐”며 견제, 최시원이 선물도 가져오자 탁재훈은 “이러다 집안 거덜나겠다, 항상 모임에서 부자회원 1명 있어야한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김희철은 “헬기타고 왔다면서요?”며 거들자, 최시원은 “말타고 왔다 말”이라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온유에게 소속사 선배인 최시원에 대해 물었다. 온유는 “미국식 인사하는 형, 항상 안부를 먼저 물어봐주는 형이다, 신인 때부터 쭉 한결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얼마전 부모님 위해 제주도 여행다녀왔다며 “탁재훈이 다 돈 내줬다”며 양주 선물을 했다. 탁재훈은 “종국이가 선물 사온 거면 진짜 감동받은 것, 종국의 효심에 계산까지 해준 거다”고 하자 김종국은 “촬영 3일 전에 미담 만들 기회를 준게 짜증났다”면서 “27년 알았는데처음 있는일, 3일 전에 참 이상했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 미담 얘기하기 싫으니 계산 취소하라고 하더라 , 이러면 난 꿩먹고 알먹고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때, 김종국은 가만히 있던 김종민을 향해 “ 예능 몇 년했는데 한 마디도 안 하냐”며 언급, 김희철은 김종민이 ‘미우새’ 오는데 숍 갔다왔다고 해 신기해했다. 심지어 “김준호 끄나풀같다”고 의심하자, 김종민은 “총무다”며 해명하며 김준호랑 예능 누가 더 잘하는지 질문엔 “준호형은 선을 많이 넘어, 무리수다”고 디스해 폭소하게 했다.

김준호는 “가장 큰 선물이 있다,탁재훈이 내 생일날 ‘사랑, 결혼하면 빠져야하나’ 논쟁 벌인 적 있다”고 말했다.사측과 노사합의를 봤다는 것. SBS사장님과 얘기했다는 김준호는 “고용보장 차원에서 사랑, 결혼을 해도 ‘미우새’는 출연할 수 있다고 보장 받았다”고 하자 탁재훈은 “자 그럼 다 (여자친구) 공개하자”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숨겨왔다는 여자친구를 모두 공개하자는 분위기에 김종민은 “여보”까지 외치기도.김희철은 “이렇게 된거 다음주에 다 데리고 나오자, 형수님 제수씨 다 단합대회 함께하자”고 하자 모니터를 보던 신동엽은 “이러다 아들, 딸도 나올 판”이라 받아쳐 폭소하게 했다.

이때, 가만히 조용히 있던 임원희가 “여자친구 있었다가 작년말에 헤어졌다”며 갑자기 충격적인 폭탄 고백을 했다. 모두 “이제 거짓말하나 왜 하필 헤어지고 말해?”라며 못 믿는 분위기. 김희철은 “메타버스에 여자친구 있는거 아니냐”며 가상현실 여자친구로 몰아갔다.

임원희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작년 말에 확실히 헤어졌다 진짜 사귄거 맞다”면서 “만날 때 얘기하려면 헤어져 있어, 반복됐다”고 하자 김희철은 “그때마다 메타버스 접속 안 된거냐”고 해 폭소를 안겼다.

갑자기 덕담과 미담 타임을 갖자고 했다. 임원희는 “김준호 때문에 못생긴 이미지로 드라마 캐스팅이 안 돼, 잘생긴 얼굴인데 못 생긴 것처럼 됐다”며 하소연했다. 이에 모두 “원희형 미남, 잘생겼다”고 위로했다.

한편,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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