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2018 미스코리아 선 서예진이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서예진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 가로수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8%로 면허 취소 수치였다.
서예진의 벤츠 차량은 에어백이 터지고 앞 범퍼가 파손되는 등 상당한 충격을 받지만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예진은 1차 음주측정을 거부하기도 했다. 2차 음주측정을 한 뒤엔 눈물을 흘렸다. 또 욕설을 하고 웃기도 하는 등 이해불가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고 밝혀졌다.
서예진은 수서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서예진씨는 1997년생으로 이화여대 미대에 재학 중이다. 그는 2018 미스코리아 본선에 출전해 선에 입상했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