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웹툰은 자사 웹툰 ‘모럴센스’가 넷플릭스 영화로 11일 오후 5시 190여개국에서 동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웹툰 ‘모럴센스’는 남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주인공 ‘지후’와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직장 동료 ‘지우’ 사이에 벌어지는 유쾌한 로맨스를 그렸다. 민감한 소재를 로맨스와 함께 신선하게 풀어내며 화제가 된 작품이다.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설렘은 물론 다양한 성적 취향을 지닌 인물들을 통해 소수자들의 고충과 생활을 섬세하고 편견 없이 풀어냈다는 평가다. 겨울 작가 특유의 산뜻한 연출과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한편 빠른 전개도 웹툰 ‘모럴센스’의 강점으로 꼽힌다.
모럴센스는 박현진 감독이 연출·각본, 서현과 이준영이 주연을 맡았다. 할말은 하고 사는 홍보팀 사원 정지우(서현). 부서 이동 후 모든 여직원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잘생긴 대리 정지후(이준영). 잘못 배송된 택배로, 지후의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성적 취향을 알게 된 지우는 점점 그에게 관심이 생기는기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이다.
한편, ‘모럴센스’는 넷플릭스 영화로 11일 오후 5시 190여개국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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