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연예계가 코로나19 확진 속출로 비상이다.

방송인 하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11일 하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하하가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오늘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하하는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김종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받았다. 김종국 외에도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지석진과 양세찬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유재석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하는 현재 SBS '런닝맨', MBC '놀면 뭐하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