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대표팀 첫 금메달’ 황대헌, 800만 원의 상당의 명품시계 받아
베이징올림픽 ‘대표팀 첫 금메달’ 황대헌, 800만 원의 상당의 명품시계 받아
  • 조영준 인턴기자
  • 승인 2022.02.23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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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메가 제공
사진: 오메가 제공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을 따낸 황대헌(강원도청)이 오메가로부터 명품 시계를 받았다.

오메가는 지난 22일 황대헌에게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에서 베이징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시계인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베이징 2022’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황대헌이 받은 베이징올림픽 에디션 시계는 800만 원 상당의 고가 명품시계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는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기념제작한 특별한 시계를 대표팀 첫 금메달을 따낸 남녀선수 각 1명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메가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부터 이러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큰 활약을 보여준 황대헌이 영광의 첫 금메달 남자선수가 됐다.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여자선수 첫 금메달을 따낸 최민정(성남시청)에게는 25일 시계를 증정할 예정이다.

황대헌은 “이렇게 특별한 시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 밀라노올림픽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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