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호적메이트' 스튜디오에 이경규 이예림 부녀가 함께 출격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조카 결혼식에 참석한 이경규 이예림 부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호적메이트' 스튜디오에 이경규와 함께 출연한 이예림은 이경규와 스튜디오 동반 출연은 처음이라며 긴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예림은 결혼 3개월 차 신혼이라고 밝히며 "아직 실감이 안 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예림은 결혼으로 처음 가족과 떨어져 산다고 전하며 "좋은 면도 있는 것 같다"라고 첫 독립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경규는 평소와 달리 인자한 미소로 시선을 모으며 "전형적인 자본주의 미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예림이 남편인 축구선수 김영찬의 호칭을 '오빠', '영찬이'라고 밝히자 이경규는 "아내가 골프를 잘 쳐서 '강프로'라고 부른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MBC '호적메이트'는 요즘 형제, 자매간 서로를 일명 '호적메이트'로 부르는바,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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