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데스노트'
5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데스노트'
  • 강사라 인턴기자
  • 승인 2022.04.0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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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재연 이후 새롭게 다시 돌아온 뮤지컬 '데스노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2022. 04. 01~2022. 06. 26 공연 중
뮤지컬 '데스노트' 포스터 (사진=오디컴퍼니)
뮤지컬 '데스노트' 포스터 (사진=오디컴퍼니)

[스타인뉴스 강사라 인턴기자] 뮤지컬 '데스노트'가 2015년 초연, 2017년 재연에 이어 5년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일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데스노트'는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가 노트에 이름을 쓰면 죽게되는 데스노트를 우연히 줍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의를 목적으로 데스노트를 이용해 범죄자를 처단하는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다. 

특히, 이번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디컴퍼니가 새로운 프로덕션을 맡아 원작을 재구성한 논레플리카 버전으로 재탄생해 관객들을 찾아 간다. 초연부터 함께 한 장문정 음악감독과 더불어 김동연 연출,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가 새롭게 함께 할 예정이다.

데스노트를 이용해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키라가 되려는 '야가미 라이토'역에는 홍광호와 고은성이, 그를 추적하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L)'역에는 김준수, 김성철이, 미나와 함께하는 사신이자 사신을 죽이는 방법을 아는 '렘'역에는 김선영과 장은아가, 사신계의 이단아라 불리며 일부러 인간계에 데스노트를 떨어뜨린 데스노트의 주인이자 라이토의 사신인 '류크'역에는 강홍석과 서경수가, 라이토를 사랑하는 아이돌 가수이자 두번째 키라가 되는 '아마네 미사'역에는 케이와 장민제가 이름을 올리며 역대급 라인업으로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조회수 1600만회를 기록한 뮤지컬 데스노트 MV의 주인공 홍광호가 초연에 이어 삼연으로 다시 돌와왔고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던 김준수와 강홍석이 초연부터 삼연까지 함께 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인터파크, 충무아트센터, 티켓링크, 예스24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현재 5월 22일까지 공연의 3차 티켓이 오픈된 상태이다. 

한편, 202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2022년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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