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개봉 D-1, 기대되는 김혜윤의 저돌적인 불도저 연기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개봉 D-1, 기대되는 김혜윤의 저돌적인 불도저 연기
  • 유이진 인턴기자
  • 승인 2022.04.0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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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포스터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포스터

 

[스타인뉴스 유이진 인턴기자] 김혜윤의 첫 주연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가 4월 7일 개봉 하루를 앞두고 있다.

<불도저에 탄 소녀>(감독 박이웅)는 갑작스런 아빠의 사고로 거액의 합의금을 떠안고 삶의 터전까지 빼앗긴 스무살 혜영(김혜윤)이 이 모든 일에 의문을 품고 세상에 맞서 홀로 사건을 파헤쳐가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중장비를 끌고 관공서를 들이박았던 사람들의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각본을 썼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박이웅 감독은 시나리오를 쓴 후에야 실제 있었던 일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히며 오히려 사건에 당위성이 생겨 힘을 내 각본을 쓰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영화의 주연 배우 김혜윤은 드라마 <SKY 캐슬>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어쩌다 발견한 하루>, <어사와 조이> 등 입체감 있는 캐릭터 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나 <SKY 캐슬> ‘예서’로 재수 없지만 사랑스럽고 당돌한 연기로 연기력을 입증한 그녀가 이번 영화에서 날것의 분노 연기를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는 오는 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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