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8)의 핑크빛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손연재 측 관계자는 "현재 손연재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상대는 비연예인으로 올 초부터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상대는 손연재보다 연상이고, 두 사람은 관심사가 비슷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연재는 한 인터뷰에서 "함께 있을 때 편하고 문화적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손연재는 2016년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과달라하라대회 볼 동메달,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소피아대회 개인종합 동메달을 획득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유튜브,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체조 학원 원장으로 변신해 리듬체조 대중화와 후배 선수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지난해 5월 손연재는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배우 장기용이었다.

두 사람의 SNS에 각각 부산에 다녀온 게시물을 올린 걸 두고 온라인 상에서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퍼진 것이다. 당시 손연재와 장기용 양 측은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부산 방문은 우연히 시기가 겹친 것이라며 해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열애설은 손연재가 직접 인정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