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신작 드라마 '문나이트' 2화 공개
디즈니 플러스 신작 드라마 '문나이트' 2화 공개
  • 유희수 인턴기자
  • 승인 2022.04.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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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아이작' 타이틀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문나이트'

[스타인뉴스 유희수 인턴기자]   디즈니 플러스의 신작 오리지널 드라마 <문나이트>가 지난 3월 30일 1화 공개에 이어 4월 6일 수요일 4시 경 2화를 공개했다. <문나이트>는 마블 코믹스에 원작을 둔 마블의 신규 히어로 '문나이트'에 대한 이야기이다. 

  <문나이트>의 주인공 '스티븐 그랜트'는 해리성 인격 장애, 즉 이인증 ( 자기가 낯설게 느껴지거나 자기로부터 분리, 소외된 느낌을 경험하는 것으로 자기 자신을 지각하는 데에 이상이 생긴 상태 ) 를 가진 인물이다. 드라마 상에서 (현재 2회) 공개 된 주인공의 인격은 '스티븐 그랜트', '마크 스펙터' 두 명이다. 두 인물이 한 신체를 오가며 인격을 탐색해가는 과정을 통해 벌어지는 일을 보여준다. 또한 <문나이트>는 이집트를 배경으로 고대 신들을 다룬다. '콘슈', '암미트' 등 고대 이집트와 관련된 이미지들이 어우러지며 <문나이트>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히 한다. 이집트의 배경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인물의 여정을 탐색하는 것이 드라마 관람에 있어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문나이트>의 출연 배우로는 영화 <듄>의 '오스카 아이작',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에단 호크', 영화 <한니발 라이징>의 '가스파르 울리엘' 등이 있다. 또한 '모하메드 디아브' 감독이 드라마를 이끈다. 모헤마드 감독은 이집트 출신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감독으로, 이집트 배경의 <문나이트>를 본인만의 정체성으로 특색있게 그려냈다. <문나이트>는 총 6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OTT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에서 매주 수요일 한국 시각 4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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