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결혼식 축가? 붐 결혼식에 케이윌 이찬원과 함께 축가 부른다...주례 이경규, 사회 이동욱
임영웅 결혼식 축가? 붐 결혼식에 케이윌 이찬원과 함께 축가 부른다...주례 이경규, 사회 이동욱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2.04.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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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결혼을 하루 앞둔 방송인 붐이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붐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붐붐파워’를 진행하며 자신의 결혼식과 예비신부를 향했던 프러포즈를 언급했다.

붐의 결혼식 조력자 군단은 마치 페스티벌을 방불케 할 만큼 화려했다. 결혼식 축가를 ‘국민가수’ 임영웅을 비롯해 케이윌, 이찬원 등이 맡는다. 사회는 배우 이동욱이, 주례는 계그계 대부 이경규가 본다.

붐은 자신의 결혼식을 두고 “축제의 장이 펼치질 것”이라고 평했다.

 

붐은 “케이윌은 내가 코로나 확진됐을 때 라디오DJ도 대신 진행해줬고, 내가 정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라며 “너무 사랑하는 임영웅이 노래를 해주기로 했고, 이찬원도 스페셜 축가로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붐의 절친 이동욱이 사회를 맡는 것에 이어 이경규의 주례에 영광을 표하며 결혼식 식사 메뉴가 스테이크라고도 전했다.

붐은 2주 전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그는 “많은 방법을 찾아봤는데, 가장 클래식한 것이 가장 좋은 프러포즈라고 생각했다”며 예비신부에게 꽃길 프러포즈를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꽃길을 만들어 마지막 하트 안에 들어가 있었다”며 “신부보다 내가 더 울었다. ‘나에게 이런 날이 올까’라고 생각했던 지난 날이 생각나 울컥했다”고 말했다.

붐은 결혼식을 불과 하루 앞두고 있다. 오는 9일 서우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붐과 오랜 기간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붐은 지난달 10일 결혼소감을 자필로 팬카페에 전했다. 그는 “평생 서로 존중하며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믿음과 사랑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항상 마음속엔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늦은 나이에 하는 결혼이니 앞으로 사랑이 흘러 넘쳐 주변에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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