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올 12월 내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협연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올 12월 내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협연
  • 유희수 인턴기자
  • 승인 2022.04.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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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주빈 메타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

[스타인뉴스 유희수 인턴기자]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이 올 12월 롯데 콘서트 홀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은 독일의 교향악단으로 독일 뮌헨의 바이에른 방송(BR)소속의 교향악단이다. 방송국에 소속된 만큼 창단 당시부터 방송국의 지원을 받아 급성장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은 방송을 활용하여 많은 연주회를 실황으로 중계하였다.

  2015년 쇼팽 콩쿠르 수상자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과, '밀러 교향곡 5번'으로 예정이 되어 있다. 지휘자로는 인도 출신 지휘자 '주빈 메타'가 함께 할 예정이다. '주빈 메타'는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지난 내한인 2018년에도 지휘자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지휘계의 거장으로,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명한 오케스트라를 이끌기도 했다. 

  롯데 콘서트 홀에서 12월 5일로 예정되어 있는 협연은 후에 롯데 콘서트 홀 사이트 예매창에서 예매할 수 있다. 4년 만에 내한한 교향악단과, 조성진, 주빈 메타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기대해봐도 좋을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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