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래퍼 겸 트로트 가수 슬리피(본명 김성원)가 지난 9일 치뤄진 결혼식 이후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일 슬리피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다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처음이다 보니 미숙한 점도 많았는데 모두 이해해 주시고 과분하게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 전한다”며 “어떤 말로도 다 표현이 안 되네요”라고 결혼을 축하해준 이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분 한 분 감사한 마음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저희가 받은 축복 그대로 평생 베풀면서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 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슬리피의 모습이 담겨있다. 슬리피는 턱시도를 입고 양팔을 들어 올린 채 기뻐하는 모습이다.
앞서 슬리피는 지난해 7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8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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