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뮤지컬 '차미' 4월 22일 개막
힐링 뮤지컬 '차미' 4월 22일 개막
  • 유희수 인턴기자
  • 승인 2022.04.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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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플라이' 조민형 작가, 이지나 연출 제작

 [스타인뉴스 유희수 인턴기자] 2020년, 힐링과 코미디적 요소를 적절히 섞은 웰메이드 뮤지컬로 호평 받은 <차미>가 10일 후 4월 22일 재개막한다. <차미>는 <렛미플라이> 조민형 작가의 작품으로, <렛미플라이>도 힐링 계열의 뮤지컬로 현재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차미>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라는 교훈을 담고 있다. 코로나 이후 지속 되는 코로나블루와 경쟁에 지쳐가는 현대인에게 위로를 전한다. 주인공 차미호는 취준생으로 소심한 성격에 일도 제대로 풀리지 않는 현실을 살아간다. 미호의 유일한 즐거움은 SNS 속 오가는 하트이다. 그런 미호의 앞에, SNS 속 만들어진 존재인 차미(CHA_ME_)가 현실로 나타나며 겪는 일이다.

  차미호, 차미, 김고대, 오진혁 네 인물이 등장하며 차미호 역은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의 배우 유주혜, <유진과 유진>의 배우 이아진, <비틀쥬스>의 홍나현이, 차미 역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배우 이봄소리, <유진과 유진>의 배우 정우연, <도리안그레이>의 배우 홍서영, <썸씽로튼>의 배우 이채민이 맡았다. 김고대 역으로는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배우 조풍래, <시데레우스>의 배우 기세중, <렛미플라이>의 배우 안지환, <빈센트 반 고흐>의 배우 황순종이, 오진혁 역으로는 <윤동주, 달을 쏘다>의 배우 박영수, <아가사> 배우 고상호, <드라큘라> 배우 진태화, <데스트랩>의 배우 차서원이 이름을 올렸다.

  <차미>는 혜화의 플러스 씨어터에서 4월 22일부터 공연될 예정이며, 인터파크티켓을 비롯한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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