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울려퍼질 ‘태양의 노래’
다시 울려퍼질 ‘태양의 노래’
  • 현서경 인턴기자
  • 승인 2022.04.13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 5월 3일 개막
인기 K팝스타 총출동

[스타인뉴스 현서경 인턴기자]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새로운 캐스팅으로 다시 돌아온다. 초연에 이어 재연 역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본 공연은 태양이 뜨거워지는 늦봄에서 초여름까지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신스웨이브)
(사진=신스웨이브)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동명의 일본 영화 ‘태양의 노래’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뜨거운 태양 아래 서핑을 즐기는 소년 하람과 어두운 달빛 아래서 기타를 메고 노래하는 소녀 해나의 풋풋하고 아린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년에 개막한 ‘태양의 노래’ 초연은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스토리와 뮤지컬 넘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넘버는 큰 인기에 힘입어 음원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올해 다시 돌아온 ‘태양의 노래’는 초연에 버금가는 역대급 캐스팅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순수한 눈빛과 미소를 머금은 소년 하람은 샤이니 온유, 워너원 출신 하성운, 펜타콘 진호, 골든차일드 Y, 그리고 배우 송건희가 맡게 됐다. 온유는 초연에 이어 재연에서도 하람을 연기하게 됐다. 온유는 4월에 예정된 솔로 앨범 활동을 마치고 공연에 합류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소녀 해나는 에이핑크 김남주,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그리고 배우 이상아가 맡게 됐다. 권은비는 솔로 앨범 활동과 뮤지컬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진=신스웨이브)
(사진=신스웨이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을 보러 가기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올해에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스트리밍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온라인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관객들은 언제 어디서든 하람과 해나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전아트센터 공연장에서 5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