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까지 섭렵한 유태양
[스타인뉴스 신희원 인턴기자] SF9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발돋움 중인 유태양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에서 리해랑 역을 맡은 SF9 유태양은 4월 14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그의 회차는 전석 매진을 기록, 유태양의 두번째 뮤지컬을 기다린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알타보이즈'로 첫 뮤지컬에 도전한 유태양은 첫 뮤지컬임에도 탄탄한 보컬과 안정적인 연기력, 완벽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는 북한의 남파 특수공작 5446부대 3인방이 조국 통일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안고 남한의 달동네로 잠입하여 벌어지는 이야기로 극 중 유태양은 북한 남파 공작원이자, 원류한의 라이벌 리해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리해랑은 원류한 못지않은 엘리트 요원이지만 '한 번 사는 인생 폼 나게 살다 죽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진 인물로 장난기 넘치고 자유분방한 인물이다.
유태양은 소속사를 통해 "원작의 리해랑은 강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뮤지컬에서는 나만의 색으로 표현하려고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는 등의 소감을 전했으며 웹툰 원작과 영화 속 리해랑이 아닌 본인만의 캐릭터 해석과 실력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해 줄 그의 도전을 응원한다.
한편, 유태양은 오는 5월 14일(토)부터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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