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 온라인 제작발표회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 온라인 제작발표회
  • 강사라 인턴기자
  • 승인 2022.04.17 0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22일 금요일 오후 2시 제작발표회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곽동연, 장건재 감독, 연상호 작가, 류용재 작가 참석
'괴이' 온라인 제작발표회 안내 (사진=티빙 트위터)
'괴이' 온라인 제작발표회 안내 (사진=티빙 트위터)

[스타인뉴스 강사라 인턴기자] 4월 29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오는 22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곽동연과 장건재 감독, 연상호 작가, 류용재 작가가 참석하며 티빙과 티빙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괴이'는 영화 '부산행', '반도', 드라마 '방법', '지옥' 등을 연출 및 집필한 연상호 작가와 '나 홀로 그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라이어 게임'과 더불어 올해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인 '종이의 집' 한국판 각본을 쓴 류용재 작가가 공동집필한 작품으로 연출은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올해의 독립영화상 등을 수상한 장건재 감독이 맡는다.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 ‘괴이’는 2022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ERIES, 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비경쟁 부문 코리아 포커스(Korea Focus)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드라마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구교환은 기이한 초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고고학자로 딸의 죽음 이후 오컬트 잡지이자 유튜브 채널인 '월간괴담'을 운영하는 ‘정기훈’으로 변신한다. 그는 악귀가 들린 불상이 출토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귀불을 조사하기 위해 진양군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마주하는 재앙과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며 맞선다. 신현빈은 천재 문양 해독가로 딸을 잃고 남편 정기훈(구교환)과 떨어져 홀로 진양군에 돌아가 지내던 중 귀불이 몰고 온 재앙에 휩싸이는 ‘이수진’역을 맡았다. 김지영은 마을에 일어난 끔찍한 사건 속에서 아들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파출소장 ‘한석희’ 역을 맡았으며 곽동연은 진양군의 반항적인 눈빛에 껄렁한 태도를 지닌 트러블 메이커 ‘곽용주’ 역을 맡아 함께 드라마를 이끌어 나간다. 외에도 ‘곽용주’ 역의 박호산, ‘한도경’역에 남다름 등 다양한 배우들이 함께 원귀가 들러붙은 귀불을 발견하면서 진양군에서 벌어지는 재앙과 사람들의 사투를 긴장감 넘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는 오는 2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