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성채영 인턴기자] 몬스타엑스가 멤버 형원의 확진으로 중단되었던 컴백 일정을 재개한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열한 번째 미니 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준비 재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스케줄 포스터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17일에는 Love(러브)버전, 19일에는 Originality(오리지널리티) 버전, 21일에는 Vibe(바이브) 버전, 23일에는 Everything(에브리띵)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콘셉트 포토의 각 앞 글자를 따보면 타이틀 곡인 'LOVE(러브)'라는 단어가 완성된다.
이후 일정으로 24일에 뮤비 티저를 공개하고 25일 앨범 프리뷰를 선보인 다음, 컴백을 예고한 26일에 노래 발매와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글로벌 컴백쇼 '몬스타엑스 X 미니 앨범 셰이프 오브 러브 컴백 쇼(MONSTA X Mini Album 'SHAPE of LOVE' Comeback Show)'는 앨범 발매 당일(26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열릴 예정이다.
새로 발매되는 열한 번째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는 몬스타엑스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NO LIMIT(노 리밋)' 이후 5개월 만에 준비한 앨범으로, 몬스타엑스는 이번 컴백을 통해 음악과 팬들에 대한 사랑 등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여 곡에 높은 완성도와 애정을 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이틀곡 'LOVE(러브)'의 프로듀싱을 맡은 주헌과 'Burning Up(버닝업)', 'AND(앤드)'의 작사 작곡을 맡은 형원과 아이엠의 활약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부른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