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배현의 인턴기자] CIX는 지난 15일부터 17일 총 3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인 'REBEL in Seoul'을 진행하였다. 

'Black out' 무대를 시작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직접 무대를 보지 못했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양한 수록곡 무대들을 선보였다. 

또한, 멤버들은 각자 개인 무대를 준비하였는데, 용희는 '기억을 걷는 시간' 노래 무대를 준비하였고, 현석은 '2 step' 에 맞춰 힙한 댄스 무대를, 승훈은 'Bad'로 메인보컬의 면모를 뽐내며 보컬과 댄스 모두를 보여주었다. 진영은 'you?' 에 맞춰 멋진 댄스 무대를, BX는 자작곡 무대를 선보이며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랜 시간 만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에 보답하는 무대들로 구성하였다.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공연장 함성 금지가 풀린다는 소식에 17일에 끝나는 CIX의 콘서트는 팬들의 아쉬움을 불러 일으켰지만, 여러 재밌는 VCR과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꾸려진 CIX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는 안전하게, 그리고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