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똥을 치우는 드라마 '별똥별' 제작발표회
별들의 똥을 치우는 드라마 '별똥별' 제작발표회
  • 정미진 인턴기자
  • 승인 2022.04.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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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별똥별' 제작발표회 이성경 김영대 / 사진 제공 tvN
'별똥별' 제작발표회 이성경 김영대 / 사진 제공 tvN
'별똥별' 제작발표회 현장 / 사진 제공 tvN
'별똥별' 제작발표회 현장 / 사진 제공 tvN

[스타인뉴스 정미진 인턴기자] 4월 20일 오후 2시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성경, 김영대, 윤종훈, 김윤혜, 박소진, 이정신 그리고 이수현 감독이 참석했다. 

'별똥별'은 스타. 별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매니저, 홍보팀, 기자 등 연예계 최전선에 위치한 사람들의 치열한 밥벌이 라이프와 가슴설레는 로맨스를 재기발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낮과 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을 연출한 이수현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실제 매니지먼트사에서 오래 근무한 최연수 작가가 집필하여 업계의 리얼리티가 정말 생생하게 살아있다고 한다.

제작발표회에서 이성경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정말 엔터계 안에서 진짜 같은 현실적인 고충들이 담겨있어서 많이 놀랐다. 현실과 싱크로율은 95%.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고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잘 묘사되어 있어 시청자들에게 저희의 일을 소개시켜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영대는 "대본을 받았을 때 (저는)신인이였기 때문에 이 대본을 보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공감보다는 알게되고, 주변 스태프 분들한테 감사함을 좀 더 깊게 느끼는 경험을 했다. 현실과 드라마의 싱크로율은 90%~95% 정도인 것 같다. 또한 주변 분들에게 많이 배웠다. 저와는 달리 톱스타 역할이라 여러 분들의 영상을 찾아봤는데 내 주변에 성경누나, 윤종훈 선배님이 있더라."라고 밝혔다.

윤종훈은 "저희 드라마는 연예계 얘기지만 그 안에서 사랑스럽고 이쁘고 아기자기한 에피소드 들이 장점인 것 같다. (놀라운) 뜨악한 일들을 코믹하고 재밌게 그려냈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수현 감독은 "대본을 받았을 때 작가님의 이력을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글을 읽고 이 글을 쓰신 분은 이 업계를 잘 아시거나 종사를 하신 분일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어떤 사건을 다룬다는 것이 아니라 매니저, 배우, 기자 분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드라마의 제작 과정에 대해서 쓰여있는 디테일한 부분들이 가장 비슷했던 것 같다. 시청자들이 태성과 한별의 옆에서 옅보는 느낌으로 시청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은 오는 4월 22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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