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홍주찬, 뮤지컬 ‘이퀄’ 2연속 캐스팅
골든차일드 홍주찬, 뮤지컬 ‘이퀄’ 2연속 캐스팅
  • 곽호연 인턴기자
  • 승인 2022.04.22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인뉴스 곽호연 인턴기자] 골든차일드의 홍주찬이 뮤지컬 ‘이퀄’로 다시 한번 돌아온다.

홍주찬은 오는 6월 3일부터 개막하는 뮤지컬 ‘이퀄’의 니콜라 역에 캐스팅됐다.

‘이퀄’은 마녀와 이단자 사냥이 횡행하던 17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죽음의 공포와 극단적인 외로움에 내몰린 두 친구 니콜라와 테오의 일주일을 통해 코로나 시대의 은유를 담아낸 작품이다. 일본 스에미츠 켄이치 작가 겸 연출가의 동명 연극을 원작으로 삼았다.

극 중 홍주찬이 연기하게 될 니콜라는 불치병에 걸려 늘 집안에서 생활하는 인물이자 예민하고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홍주찬은 지난해 2월 뮤지컬 ‘이퀄’ 공연을 통해 대체불가 뮤지컬계의 샛별로 떠올라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광염소나타’, ‘알타보이즈’, ‘이퀄’로 연이어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홍주찬은 ‘이퀄’에 2연속 캐스팅되어 더욱 깊어진 연기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또 한번 관객을 감동시킬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이퀄’은 6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서울 동숭동 유니플렉스 1관에서 열린다. 또한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서도 온라인 스트리밍 되어 글로벌 관객을 만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